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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윤덕
[211030] 너의 가을 By 서윤덕
단풍잎처럼 곱게 물들었구나
연두빛 새잎보다
진한 초록잎보다
더욱 보기 좋아
잠시 찬바람도 곁에 머물게 해주렴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