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나태주
[211228] 꿈꾸는 사랑
- 나태주
네 손을 만지기보다는
네 손을 만지고 싶어 하는
내 마음만을 아끼고 싶었다
네 머리칼을 쓸기보다는
네 머리칼을 쓸어주고 싶어 하는
내 마음만을 더 좋아하고 싶었다
너를 안아주기보다는
너를 안아주고 싶어하는
내 마음만을 나는 더 가지고 싶었다
네 입술에 눈빛에 입맞춤하기보다는
네 입술에 눈빛에 입맞춤하고 싶어 하는
나의 마음만으로 나는 더 행복해지고 싶었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