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y. 김용택
[220122] 방 안의 꽃 / 김용택
오줌 싸도 이쁘고
응가 해도 이쁘고
앙앙 울어도 이쁘고
잠을 자도 이쁘고
깨어나도 이쁘고
이리 보아도 이쁘고
저리 보아도 이쁘고
얼럴럴 둥게둥게
꽃 중의 꽃 방안의 꽃
우리 아기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