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임영준
5월의 초대 / 임영준
입석밖에 없지만
자리를 드릴게요
지나가던 분홍바람에
치마가 벌어지고
방싯거리는 햇살에
볼 붉힌 답니다
성찬까지 차려 졌으니
사양 말고 오셔서
실컷 즐기시지요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