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유경
[220524] 두기 / 정유경
바람은 불게
물은 흐르게
길가에 풀들은 자라게
거리에 고양이들은 어슬렁거리게
웃고 싶은 아이 웃게
울고 싶은 아이 울게
춤추고 싶은 아이 춤출 수 있게
달리고 싶은 아이 달릴 수 있게
내버려 둬요 그냥
그러면 안 되나요.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