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527] 아름다운 시 한편을

by. 이종수

by NumBori



아름다운 시 한편을

/ 이종수


이른 아침 책상에 앉아

깊은 묵상을 할때

창틈으로 새어든 찬공기 탓에

따끈한 차 한잔이 생각 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진한 향기를 겸한 달콤한 맛

코로 가슴으로 느끼는 향긋한 맛

이 커피 한잔에 행복을 느낀다


진한 향기를 가슴에 담아

떠오르는 시어 들을 한톨 한톨

하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며

아름다운 시 한편을 수 놓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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