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220622] 수많은 별빛 중에

by. 한섬

by NumBori


[220622] 수많은 별빛 중에 // 한섬


나는 언제나 희미한 별 같아도

그 어떤 별빛보다 반짝이는 별빛이었다


누군가의 가슴에서 더 크게 반짝이고

내 가슴에서 한없이 반짝이는 별빛이었다


스스로 눈을 가려 미처 보지 못했을 뿐


누구도 닮을 수 없는

나만의 별빛을 반짝이고 있었다

매거진의 이전글[220621]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