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원태연
쪼다가 뭐야 - 원태연
볼링하다 손톱이 부러졌을 때
마음은 아팠지만
입에서는 '이 쪼다'
쪼다가 뭐야
너 같은 애지 뭐냐 했지만
아프냐고 말 한마디 못하는
내가 쪼다야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