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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정지용
[230330] 종달새 / 정지용
삼동 내- 얼었다 나온 나를
종달새 지리 지리 지리리......
왜 저리 놀려대누.
어머니 없이 자란 나를
해 바른 봄날 한 종일 두고
모래톱에서 나 홀로 놀자.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