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겨울밤
by. 박용래
by
NumBori
Nov 19. 2019
[1119] 겨울밤 by 박용래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마늘밭에 눈은 쌓이리.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추녀밑 달빛은 쌓이리.
발목을 벗고 물을 건너는 먼 마을.
고향집 마당귀 바람은 잠을 자리.
"조금 갑작스럽게 내린 첫눈과 느닷없이 찾아온 겨울. 사무치게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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