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겨울밤

by. 박용래

by Num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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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겨울밤 by 박용래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마늘밭에 눈은 쌓이리.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고향집 추녀밑 달빛은 쌓이리.

발목을 벗고 물을 건너는 먼 마을.

고향집 마당귀 바람은 잠을 자리.



"조금 갑작스럽게 내린 첫눈과 느닷없이 찾아온 겨울. 사무치게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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