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말하고 보면

by. 나태주

by NumBori

말하고 보면 by 나태주

말하고 보면 벌써
변하고 마는 사람의 마음

말하지 않아도 네가
내 마음 알아줄 때까지

내 마음이 저 나무
저 흰 구름에 스밀 때까지

나는 아무래도 이렇게
서 있을 수밖엔 없다



"나는 여기 우두커니 서있을 수 밖에 없다..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그저 기다리는 것뿐...

나는 기다리는게 당연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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