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가장 받고 싶은 상

by. 우덕초등학교 6학년1반 이슬

by NumBori

[0302] 가장 받고 싶은 상 - 우덕초등학교 6학년1반 이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억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학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 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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