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필사

[0603] 그리움

by. 신달자

by NumBori

신달자, <그리움>

내 몸에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 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명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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