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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금찬
[0702] 빗소리 / 황금찬후박나무 잎에내리는 빗소리는이제 말 배우는아기가처음 내는 ‘엄마’ 소리같이들리고 있다.오동잎에 내리는빗소리는신을 벗고 걸어오는네 발소리소리는모든 소리는귀로 오는 것이 아니라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