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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화
[200829] 대화-노파와 개 / 김용화노파와 개가 마주 앉았다 복실아 ……? 너도 심심하지 …… 나도 심심하단다 …… 사는 게 다 그런 거란다 ……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