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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남
[200831] 여행 / 김옥남 그것은 생활의 연장 방랑과 유리하는 자의 속성 다만 떠나는 연습일 뿐 떠난 자리에 되돌아올 어김없는 약속을 남기고 비운 자리만큼 그 무엇을 채워 올 것 같은 기대 깊은 상념을 사유하고 낯선 사물과 따뜻이 조우하며 생경한 거리에서 포근한 인정을 그리워하는 여행, 미지를 향한 갈증 같은 설레임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