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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by. 안예나
치킨 ㅡ 안예나
집에만 있는 요즘
자꾸 네 생각이 나
네 향기가 그리워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하고 널 부르네
넌 치킨무를 데리고 왔어
넌 나보다 치킨무랑 더 잘어울리는거같아
그래도 부르면 달려와줘서 고마워
평범한 직장인. 사내 동호회를 통해 매일 한편 손으로 시 읽기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 시 한편을 필사 합니다. 필사한 시가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