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하반기 신입채용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고 있다.
올해도 나와 함께 준비한 학생들 중 합격자들이 꽤 많다.
인생 전체의 마디로 봤을 때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번째 회사가 정해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대입 보다 중요한 것 같다.
대학교는 4년에서 길면 6년을 보내는 곳이지만
회사는 어쩌면 20년 이상을 보내는 곳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원하는 곳에 합격한 기쁨은 어마어마하다.
그 기쁨의 크기가 너무 커서인지
학생들의 합격 소식을 들으면 나도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