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난 친구를 위한 기도 2.3
하나님께서 내게 그 친구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2.13-14 정도
그래서 관계를 깊이 맺어가며 서로의 생각과 대화 가운데 오해들이 생겼다. 그러던 중 그 친구는 내가 2월 3일 기도했던 것을 캡처해 놓을 정도로 우리 관계에 대하여 진지했던 것이다.
순간 주님께서 그 친구가 기도문을 캡처하는 모습을 캡처하셨단 생각이 들었다. 주님께서 캡처하신 그 친구의 마음을 기억하시고 내게 사랑하라고, 내게서 신앙을 배울 거라고 하셨나 보다.
하나님.
왜 제게 그녀를 사랑하라고 하시었는지 알겠습니다.
단순한 명령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은 그녀의 깊은 갈망을 캡처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갈망을 사랑으로 채우시길 원하셔서 제게 말씀하신 거지요.
주님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다시금 깊이 깨닫습니다.
주님. 일하여 주십시오.
회복시키시고 가르쳐주십시오.
당신의 종들을 세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