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01 642일 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을
맞이하고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피로감이 누적되어 있지만
오늘도 활기차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고
돌아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예상치 못하게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지만 운전을 하지 않으니
버스에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가 없는 주말 동안 아이들이
잘 지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일본에 있던 오랜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온건 아쉽지만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놀고 왔으니 일에 집중하고
배우는 것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의욕과 의지를 여전히 지니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원하는 것에 몰입하고 원하는 답을
찾아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인들에게 여행 선물을 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는 기쁨은 받는 기쁨을 넘어서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