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

by 현서

별아


때론, 태양에 가려 구름에 가려

너의 빛이 보이지 않더라도

너의 빛이 사라진 것은 아니야


너의 빛남을 의심하지 마

너는 태어나기를 이미 별인걸


네가 무언가를 해내고 나서야

빛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너는 빛인걸


그러니 너의 빛을 믿어줘

너의 때가 올 때까지


빛은 어둠이 오고 나서야 보이는 것

너의 때가 오고 있나보다, 별아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어둠을 두려워하지 마


어둠이 깊을수록 너는 더욱 밝게 빛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