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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종해 Mar 04. 2021

행복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Man named Happiness / digital>



고독과 우울과 허무는 수시로 찾아온다. 

그때마다 나는 문을 걸어잠근다.

나는 행복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러나 아주 가끔 아주 가끔

찾아오는 행복은 

금새 떠나가 버린다.


2021. 3. 4

-jeongjo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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