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팝콘

마음의 오솔길

by 찐니

꽃 팝콘


지은이: 로미


팝팝 팝팝

꽃이 피네.


팝팝 팝팝

팝콘이 튀네.


둥근 햇살 받으며

팝팝 팝팝,

팝팝 팝팝!


조그만 입술 열어

팝콘 꽃이 피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하루 종일 집에 있어 심심했을 딸과 함께 손을 잡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했다. 지는 해에 비친 목련 꽃이 꼭 하얀 팝콘처럼 생겼다. 딸은 팝콘 꽃이 피었다며 즉석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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