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팝콘
마음의 오솔길
by
찐니
Mar 22. 2021
꽃 팝콘
지은이: 로미
팝팝 팝팝
꽃이 피네.
팝팝 팝팝
팝콘이 튀네.
둥근 햇살 받으며
팝팝 팝팝,
팝팝 팝팝!
조그만 입술 열어
팝콘 꽃이 피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해서 하루 종일 집에 있어 심심했을 딸과 함께 손을 잡고 집 근처 공원을 산책했다. 지는 해에 비친 목련 꽃이 꼭 하얀 팝콘처럼 생겼다. 딸은 팝콘 꽃이 피었다며 즉석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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