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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집에서.

by 블루 스카이

타닥타닥

밤이 익어갑니다.

그 소리에 내 마음도 같이 익어갑니다.


밤이 익어가니

밤도 같이 저물어가네요.


그저 불멍만 했드랬는데 오늘은

장작도 밤도 내 마음도

같이 타닥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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