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쭈야씨 Oct 15. 2021

#057 나대지 마…




입으로 너무 많은 것들을 토해냈다.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닌데,

많이 쏟아낸 날은 그만큼 더 허전해졌다.


조바심이 났던 걸까?

내가 믿고 있던 내가, 남들이 보는 나로 인해 흔들린다.

내가 나 같지 않았던 요즘…

마음을 잘 다독여 본다.


나대지 마…

내 마음과 같은 건 없어.

선을 밟지도 넘지 말자.









매거진의 이전글 #056 두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