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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K의 계단 밑 연구실 Jan 24. 2020

<2020 책 읽기 3>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장르 : 경영/마케팅/이커머스/자영업


한 줄 요약 : 이커머스(나아가 자영업 시) 운영할 때 도움이 되는 지침들


개인적인 감상 : 이커머스 쪽에서 유명하신 분이 쓰신 책이라 하여 읽어 보았다. 밑바닥부터 산전수전 다 겪어보시면서 올라오신 분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확실히 스트릿 놀리짓 냄새가 책 전체적으로 화악 풍기는 책이다. 먼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거나 분석한 맛은 없지만 도움이 되고 가슴에 새길만한 여러 조언들이 있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좀 중언부언 같기도 하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몇몇 기억할 만한 장면들을 남긴 것으로 만족한다.


책 속의 한 줄들 : 

'못했다, 어렵다'라는 단어는 대부분 안 했다는 뜻입니다. 안 했다는 것을 스스로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세상에 나를 알리는 습관, 그런 체질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입니다. 기꺼이 당신과 당신의 것을 알리십시오. 사업가가 되려고 하지 말고, 사업이 인생인 사람이 되십시오.
예측불허는 도전자가 아니라 기득권이 감당해야 하는 키워드입니다.
저는 돈을 잘 버는 사람 중에서 본질적으로 돈 자체가 목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돈으로 교환하고 싶은 현실적인 가치가 목적이고 거기에 쓰기 위한 목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죠. 그게 바로 돈 버는 체질이 가지고 있는 돈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강조합니다. 돈을 가지고 난 다음 하고 싶은 것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을, 얼마를 목표로 어떻게 가질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목표로 삼는 것이죠.
내가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잃지 않기 위함이 아니라 갖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이 사장이든 직원이든 회사를 만나러 가지 마라. 너의 일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매너리즘을 그리고 자기 인생에 대한 불만을 외부에서 찾는 이들은 자기도 모르게 회사를 주어와 목적어로 삼는 경우가 많다. 회사를 가지 말고 일을 하러 가라. 
마케팅은 사람을 연결해 영향력을 만들고, 그 영향력으로 세상을 열광하게 하여 우리가 속한 시장을 계속 살아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비전문가처럼 경험하고 전문가답게 해결하라
만 가지 중 구천구백구십구 가지가 고난이고 실패일 수 있다. 그러남 사업가는 마지막 남은 한 가지를 성공시켜 그것들을 구천구백구십구 가지의 경험으로 바꾸어 놓는다.


키워드 : 이커머스, 마케팅, 사업의 자세, 창업, 자영업


제 점수는요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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