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적 조직운영과 수평적 조직운영 중 무엇이 좋은지?
수직적 조직운영과 수평적 조직운영 중 무엇이 좋은지?
또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 것인지를 질문합니다.
“자신의 조직은 현재 구성원이 12명입니다. 많은 혁신기업들이 수평적으로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수평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수직과 수평 조직운영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전 수평적 조직운영을 주장합니다. 현 세대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구조에서는 수직적 운영이 우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의적 결과물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구조가 우월합니다. 이유는 다양한 의견과 그 의견들을 결합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 모두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지만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구성원들의 여러 생각을 진심으로 들어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이야기하려면 진정으로 수평적이어야 합니다.
현재 젊은 세대들은 태어날 부터 인터넷을 접한 세대입니다. 이들에게는 깊은 인식이 잠재해 있을 겁니다. 모든 아이디어는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을 거쳐서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유튜브 영상을 구독할 때 재미가 있는지, 유익한지만 따집니다. 그 유튜브 방송하는 분이 영상관련 학위가 있는지를 묻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이렇게 빨리 세상을 주도하게 된 배경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수평적 구조이고, 변화에 유연했고, 실력 위주였습니다. 그런데다가 오픈까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수평적 운영을 주창합니다.
그럼 수평적 조직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보가 공유되어야 합니다. 정보가 공유되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스코어보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수평적 조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가 ‘고객만족’이면 어떻게 만족시켜야 하는 것인지, 불만고객의 말에 무조건 ‘예예’ 해야 하는지, 비용절감이면 이면지를 사용해야 하는지, 직원들 1인당 식비를 8천원을 넘기지 않아야 하는지, 매출향상이면 무조건 매출세금계산서만 발행하면 되는지, 지정된 납기를 딱 맞춰야 하는지 등 조직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그 진행사항이 구성원들에게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구성원들이 스코어보드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성과가 뭔지 알아야 합니다.
아직까지 많은 CEO들은 구성원과 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일단 수평적 조직은 정보가 공유되어야 가능한 조직운영입니다. 많은 CEO들이 수평적 운영을 지향하면서 정보는 경영진만 쥐고 있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들은 직급을 없애고, 조직도를 수평으로 그립니다. 이것만으로는 창의가 발휘되지 않습니다. 이건 수평적 조직운영이 아닙니다.
구성원들은 천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멍청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큼 큰 영향을 미치는지, 회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이 뭔지, 이 일이 성취되면 어떤 보상을 받게 되는지........, 이런 것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구성원들은 회사와 하나로 동화될 수 있을 겁니다.
사무실 벽과 칠판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