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없습니다

by 정강민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너무나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하지만 선뜻 대답하기도 그리 쉽지 않습니다.

우린 스스로 태어날 의도가 없었기에, 우리 삶의 목표나 꿈을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가만~ ‘스스로 태어날 의도가 없었다!’..........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입니다. 제가 그냥 고민 없이 갖다 쓰고 있었네요. 혹시 태어날 목적이 분명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퍼뜩 지나갑니다.


내 꿈은 무엇일까?

여전히 의문입니다. 5년 전쯤 읽고 쓰기로 전향했는데, 왜? 직장에서 회계업무하는 것보다는 읽고 쓰는 행위가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노후에 작더라도 안정적으로 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했습니다.^^


주변에 자신의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분야가 명확합니다.

자살예방, 웃음, 책쓰기, 독서, 나다움, 씽크와이즈, 컬러심리, 심리치료....... 등등등

부럽기도 합니다.

....

갑자기 ‘강민아 너는 핵심 분야는 뭐냐?’ 답하기 참.............그러네요.

창업 관련 책 2권과 칼럼을 썼고, 지금도 혁신기업 관련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책을 보고 있습니다. 나의 핵심 분야를 찾지 못하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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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인생의 잣대로는 한참 미달인 인생입니다.


지향하는 삶은 분명합니다. 추상적이지만 ‘깊고 두터운 삶’을 지향합니다. 알겠고........, 여하튼 돈 벌이는 어떤 것으로 해야 하는지............ 또 헤맵니다.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게 일반적입니다. 명확한 뭔가를 찾은 이가 좀 특이한 겁니다.

너무 자책마세요. (이 말은 세상에다 말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저한테 하는 이야기입니다.)

.....

눈을 감고, 가슴이 뛰었든 일을 떠올려보세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외부가 아닌 내부로 빛을 비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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