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박아 놓은 잔인한 곡선이 있습니다

by 정강민

신이 박아 놓은 잔인한 곡선이 있습니다.

바로 수평성장, 정체기, 슬럼프라고도 합니다.


뭔가를 시작하면 초반에는 빠르게 느는 느낌입니다. 시간과 노력이 누적적으로 투여되면 진짜 성장의 시점이 옵니다. 이 시점이 오면 지난날보다 지금 더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쩌면 실력이 줄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때부터 하기 싫습니다.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중단합니다.


잔인한 곡선은 구간으로 나타납니다. 사람에 따라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곡선을 경험한다는 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어 성장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보통 시간과 노력이 투여되지 않았다면 이런 잔인한 수평성장이라는 것을 경험조차 하지 못합니다.


뭔가 계속 했는데도 흐릿하거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거나, 스스로 자질을 의심하고 있다면 수평성장 구간을 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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