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여행, 이제서야 기록을 시작한다
20살부터 현재까지, 14년 홀로 해외여행을 이제야 쓰고 싶었다.
내가 생각할 때 나의 활동적인 성향으로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 재밌던 에피소드들을 말하고 싶다.
여행을 통해서 '나를 발견'하고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나는 어떤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발견했다. 낯선 사람한테 다가가는 용기, 적극적인 성향 그리고 문제 해결능력 상승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것을 싫어하는가?
나의 성향을 평소에 반복되는 생활에서 벗어나서 알 수 있게 되었다.
#Epilogue
난 추억으로 먹고 산다.
친구와 집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다. "JK야, 너 진짜 재밌게 산다."
지인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었다. "JK야, 너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 정말 특별한데? 여행작가 해도 충분하겠어"
바야흐로 14년 전 부터 나는 홀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간 나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글을 더 잘 써야 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행동을 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더 늦기 전에 결심했다.
"지금껏 내가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기록으로 남기자"
홀로 여행하는 중 내가 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이렇다.
생활, 차별, 도전 그리고 사랑.
그렇게 나는 20살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홀로 해외여행을 시작하였고 그 속에서 즐겁고 재밌던 에피소드들을 남겨놓으려고한다.
글을 재밌게 쓰기 위해서는 연관 사진도 중요한데 14년 전 사진을 어떻게 구하지? 6,7년 전까지 페이스북 사진 파일에 사진을 저장했는데 꺼내든다. 과거를 돌아본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쓰는 브런치 북 내에 10년, 12년전, 14년 전에 찍었던 사진을 들고와서 추억을 되돌이켜본다.
'아, 나는 행복한 추억이 많은 사람이구나. 그때 그때 그 순간 최선을 다하고 텅 빈 시간이 없도록 노력을 했구나.
나의 20대는 정말 행복했구나.'
"JK야, 너 여행갈꺼야? 누구랑 가는데?"
"나 혼자 갈꺼야."
"응? 혼자? 혼자? 왜 혼자가?"
혼자 여행가는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나는 홀로 여행을 선택한다.
'홀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었다. 내가 여행할 때 항상 지키는 것이 있다.
1. 나만의 여행 스타일을 알고 고수할 것
나의 스타일은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는 것'
곳곳 골목을 걸어다니면서 운치를 느끼자. '충.분.하.게' 느끼자. 자극, 즐거움만이 아닌 한 곳에서도 만족할 때 까지 오감으로 느끼고 오자. 그게 내가 추구하는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2. 현지인/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 사람들과 어울리고, 여행객들과 어울리면서 새로움을 경험하기.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달라도 되는 구나. 내가 생각하는 이것만이 답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 것.
3.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할 것
편안함만 추구하면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지저분한 곳에 지내면 어떠리, 집에 돌아왔을 때 집이 얼마나 포근하고 따뜻한 곳인지 다시 알게 되었다.
혼자 여행의 묘미를 알려주고 싶었다. 혼자 여행이 얼마나 색다른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지 그것들을 알려주고 싶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색다른 경험, 특별한 경험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혼자 여행은 곧 세상을 경험하고 내가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