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를 외국인에게 풀어보게 시켜보는 등
많은 사람들이 학창 시절 영어 공부가
실제 영어 사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했다.
영어 회화책을 사서 공부하면서 나도 내 공부에 의문이 들었다.
영어를 쓰려고, 회화를 하려고 공부를 하는데
공부한 것을 써먹어볼 회화 상황이 없다.
왜 전화로 통화하는 영어 회화 공부가 생겨났는지 알겠더라.
그래서 일단 통화하는 척 무슨 말을 할까 한국어로 먼저 말을 생각해봤는데
내가 한국어도 잘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 덕분에 일단 사람과 대화를 하려는 마음가짐부터 가져보기로 했다.
나는 정말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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