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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드림 hd books Jul 06. 2023

부영건설 이중근 회장을 통해 본 애틋한 고향 정서 2

고향 마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하며 나를 부드럽게 안아주는 곳이다. 고향 집은 내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머니의 손길은 마치 봄바람처럼 상큼하고 부드러웠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손길이 내 맘을 품고 나를 지켜주었을 때, 배고프고 가난한 시절이었지만 행복이 배고픈 적은 없었지 싶다.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영원한 근원이었다. 그 사랑은 하나뿐인 고향에서 시작되어 세상으로 번져 나갔다. 그것은 강물처럼 흐르는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어머니의 사랑은 내게 힘을 주었고,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언제나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고 그것이 나를 견뎌내게 해주었다.


어머니의 사랑은 쉴 새 없이 나를 감싸주었다. 그 사랑은 어머니의 눈물 속에도 스며들었다. 그 눈물은 고향의 추억과 함께 흘렀다. 그 눈물이 가득한 어머니의 눈은 내 안에 불타오르는 열정과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그 눈물은 나에게 영감을 주었다. 나는 어머니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것을 느꼈다.


고향과 어머니는 나에게 영원한 사랑의 근원이다. 이 작은 마을은 나의 뿌리이고, 어머니는 나의 힘이다. 그들은 나를 위해 항상 기다리고, 믿어주며, 지켜주는 존재이다. 고향은 나에게 자랑스러운 존재감을 선사하며, 어머니는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심어주었다.


나의 고향과 어머니는 지금도 나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그들은 나의 삶과 행복의 기반이다. 고향의 향기는 나를 위로하고 어머니의 목소리는 나에게 용기를 달아주는 날개이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고향과 어머니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들의 사랑은 나에게 끊임없는 동기를 주고, 내 생을 정서적으로 이끌어준다.


나의 고향과 어머니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 그들은 내게 안정과 안락함을 선사하며,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내 곁에서 지지해주는 은총이다. 고향은 나에게 뿌리를 심어주었고, 어머니는 나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고향과 어머니를 잊지 않기 위해, 나는 자주 글을 쓰며 그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제 고향에서 어머니의 여생을 함께하며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함께 웃기도 한다. 그 순간들은 내게 큰 힘을 주며, 고향과 어머니의 사랑이 영원히 이어질 것임을 믿게 해준다.


고향과 어머니의 사랑은 나에게 영감을 주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그들의 사랑은 나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더 높은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나는 고향과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 힘을 내어 노력하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


고향과 어머니, 언제나 영원한 사랑의 근원이다. 그들은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고향과 어머니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그들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나도 똑같은 사랑과 배려를 세상에 전파하고자 한다. 고향과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하며, 그 사랑의 근원에서 나는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

[얼마 전 부영건설 이중근 회장님이 고향 동창들과 고향 마을 사람들에게 각각 1억여 원씩을 생활자금으로 후원하여 세상이 떠들썩하였다. 이 기사가 나오기 훨씬 전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장편소설 [싹심이] 저자인 정영철 선생님이 이중근 회장님과 순천 중학교 동창이어서, 사무실로 놀러 온 정영철 선생님에게 슬쩍 들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몹시 놀란 건 당연하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지갑을 열어 현금으로 후원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까지 이중근 회장님이 후원한 금액이 1조가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후원금 의미보다 이번 일로 사람들에게 고향 정서를 일깨우고 자극하였다는 데 나는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갈수록 사람들의 감성이 메말라 가는 탓인지 흉악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고향의 정서’는 ‘어머니의 정서’와 마찬가지로 늘 살아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정서가 삭막해져 가는 사회를 휴머니즘적으로 따뜻하게 지탱해주는 힘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중근 회장님에게 고향이란 어떤 존재일까.

내 고향도 순천이다. 고향 마을에는 91세 어머니가 홀로 사신다. 더는 어머니를 홀로 계시게 해서는 안 될 거 같아서, 두어 달 전부터 한 달 보름 이상은 시골에서 일하며 어머니와 함께 지낸다. 출판사 일은 대부분 컴퓨터로 이루어져, 시골에서 일을 해도 그다지 문제는 없다. 어머니와 생활하면서 고향에 대한 생각이 부쩍 깊었는데, 이중근 회장님이 ‘고향의 정서’ 진수를 보여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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