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희를 붙들지 아니하시겠느냐 의인이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성경의 이 구절, 시편 55:22,은 우리가 어려움과 고난의 순간에 안심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지와 믿음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며, 어떤 어려움이든 하나님께 의뢰하면 우리를 붙들어주시고 지지해 주실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어려움으로 가득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시편 55:22는 우리에게 그 대답을 제시해줍니다. "너희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라는 명령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든 하나님에게 돌려주라는 권고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만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라는 교훈입니다.
우리는 종종 어려움 앞에서 무력함을 느끼며 제한된 자원과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 성경 구절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을 넘어서는 무한한 권능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일도 가능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우리는 종종 자신의 능력과 지식에만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을까요? 이것은 자만심과 자기 의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편 55:22는 그런 자만심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그가 너희를 붙들지 아니하시겠느냐"라고 이어지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며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의뢰하고 그분의 뜻을 따를 때, 그분은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과 충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오직 의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인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지원을 빌려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시편 55:22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든 하나님에게 돌려주고 그의 지원과 힘을 빌리라고 권고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자만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뢰할 때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임을 약속하며, 그로 인해 우리는 어떤 고난이든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