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12사도와 12별자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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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5. 2024
예수님의 12사도와 12별자리 관계…성경에서 숫자 12, 타로와 수비학에서 숫자 12 의미
성경의 12사도와 12별자리는 표면적으로는 서로 다른 맥락에서 등장하는 개념이지만, 상징적으로 연결될 여지가 있어 흥미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숫자 12의 상징성
성경에서 숫자 12는 완전함과 통일성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나타내는 숫자로 종종 사용됩니다. 12사도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한 12명의 대표적인 인물들이며, 이를 통해 신앙 공동체의 토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12별자리는 하늘의 12 구역을 나누어 시간과 계절을 대표하며 우주적 순환을 상징하는데, 이는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12라는 숫자는 인간과 신성, 자연과 영적인 질서를 함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 성숙과 성장
12사도는 각각 다른 성격과 역할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역에 참여했으며, 12별자리 또한 각기 다른 특징과 성격으로 사람의 성향과 삶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성경의 12사도가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영적 성장을 대표한다면, 12별자리는 인간의 개성과 내면의 발달 과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두 개념 모두 인간이 다양한 면모를 통해 조화롭게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적 순환과 믿음의 여정
별자리와 달리 성경의 사도들은 역사적 인물들이지만, 이들이 전한 복음은 세대를 초월해 지속되는 순환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자연의 순환을 나타내는 별자리와 신앙적 여정에서의 순환성을 함께 상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별자리들이 계절마다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신앙도 각 시대마다 그에 맞는 의미와 역할을 나타내며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경의 12사도와 12별자리는 숫자, 영적 성장, 그리고 순환의 상징성을 공유하며 각각 우주의 조화와 신앙적 질서, 인간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는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 화가 제임스 티소의 “예수의 생애” 350편,
이 시대 최고급, 최고의 명화 묵상집으로 탄생하다!!!
가톨릭 판과 개신교 판이 각각 별개의 책으로 제작
예수님의 12제자 성격과 해당하는 12별자리
예수님의 12제자의 성격을 각 12별자리의 특성과 맞추어 보려면 아래와 같은 조합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에는 각 제자의 성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제안된 것은 별자리 특성과 제자들의 전통적인 성격 묘사에 따른 상징적 해석입니다.
1. 베드로 (물고기자리, 2월 19일 ~ 3월 20일)
성격: 헌신적이고 감정적으로 열정적인, 신앙이 깊으면서도 순간적인 감정에 쉽게 휩싸이기도 함.
특징: 물고기자리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영적인 감각이 뛰어나며, 때로는 충동적으로 행동합니다. 베드로 역시 순간적으로 예수님을 부인하는 일이 있었지만 회개하고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안드레 (물병자리, 1월 20일 ~ 2월 18일)
성격: 혁신적이고 남다른 아이디어로 선교 활동에 활발한 성향.
특징: 물병자리는 고독하지만 인류애가 깊고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성격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가장 먼저 믿고 따르며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려 했습니다.
3. 야고보 (황소자리, 4월 20일 ~ 5월 20일)
성격: 신실하고 신념이 강하며 예수님에 대한 충성심이 깊음.
특징: 황소자리는 신뢰를 중요시하고 충직한 성향이 강합니다. 야고보는 변함없는 충성심과 신실함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신앙을 지켰습니다.
4. 요한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1일)
성격: 깊은 영적 통찰력과 열정, 때로는 강한 감정 표현.
특징: 전갈자리는 열정적이며 매우 직관적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하나로, 깊은 영적인 글들을 남겼으며 예수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5. 빌립 (쌍둥이자리, 5월 21일 ~ 6월 20일)
성격: 호기심이 많고 지식에 대한 열정이 넘침.
특징: 쌍둥이자리는 정보에 대한 갈망이 강하고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납니다. 빌립은 여러 질문을 통해 예수님과 소통하려 했으며, 복음을 전하려는 의욕이 컸습니다.
6. 바돌로메 (처녀자리, 8월 23일 ~ 9월 22일)
성격: 신실하고 섬세하며 분석적인 성향.
특징: 처녀자리는 세심하고 신중하며 실질적인 사람입니다. 바돌로메는 예수님에 대해 믿음을 갖기 전 의심했으나, 진실함을 발견한 후 확고히 따랐습니다.
7. 도마 (염소자리, 12월 22일 ~ 1월 19일)
성격: 의심이 많고 확실한 증거를 바라는 성향.
특징: 염소자리는 신중하고 현실적인 성향으로, 실질적이고 의심을 품기도 합니다. 도마는 부활 후의 예수님을 직접 보아야만 믿는다고 했습니다.
8. 마태 (천칭자리, 9월 23일 ~ 10월 22일)
성격: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조화로운 성격.
특징: 천칭자리는 균형을 중시하고 사교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마태는 세리였던 과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균형을 잡고자 했습니다.
9. 유다 다대오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성격: 용기 있고 충성심이 강함.
특징: 사자자리는 자신감과 충성심이 강하며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유다 다대오는 충성심이 강하여 예수님을 끝까지 따랐습니다.
10. 시몬 (양자리, 3월 21일 ~ 4월 19일)
성격: 열정적이고 결단력이 강함.
특징: 양자리는 용기와 열정이 넘치며 선봉에서 이끄는 성격입니다. 시몬은 예수님을 따르는 데 있어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11. 유다 이스카리옷 (전갈자리, 10월 23일 ~ 11월 21일)
성격: 복잡한 내면, 강한 감정적 갈등.
특징: 전갈자리는 내면의 갈등과 강한 욕망이 특징입니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예수님을 배신하게 되지만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로 묘사됩니다.
12.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게자리, 6월 21일 ~ 7월 22일)
성격: 내성적이고 가족애가 강함.
특징: 게자리는 가족을 중시하고 감정적으로 민감합니다. 야고보는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지만, 예수님을 내적으로 깊이 신뢰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매칭은 상징적이며 각 제자의 성격이 성경에 구체적으로 서술된 것이 아니므로, 참조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비학과 타로에서 12 숫자 의미
수비학과 타로에서 숫자 12는 독특하고 깊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둘 다에서 다차원적인 의미로 해석됩니다.
수비학에서 숫자 12의 의미
완전성과 조화
12는 완전성과 질서의 숫자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1년이 12개월로 나뉘고, 하루는 12시간 단위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질서는 우주의 조화와 균형을 나타내며, 자연의 순환과 규칙성을 상징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성
수비학에서 12는 1과 2의 조합으로, 개인의 독립적인 자아(1)와 타인과의 조화(2)가 합쳐져 공동체적 완성을 이루는 숫자로 해석됩니다. 이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완성, 혹은 한 주기의 끝을 상징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나타냅니다.
영적 발전
12는 또한 영적 성장을 나타냅니다. 수비학에서는 숫자를 더해 1 + 2 = 3으로 만드는데, 이는 창조와 표현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12는 개인이 자신을 창조적이고 영적으로 확장하는 숫자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타로에서 숫자 12의 의미: '매달린 사람' (The Hanged Man)
타로 카드에서 숫자 12는 ‘매달린 사람’(The Hanged Man) 카드에 해당합니다. 이 카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희생과 내적 성찰
매달린 사람 카드는 자발적 희생을 상징합니다. 매달린 자세로 거꾸로 보이는 세상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려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영적 혹은 심리적 성찰을 위해 멈추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연과 인내
이 카드는 어떤 상황이 지연되거나 막혀 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지연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며, 인내를 통해 더 깊은 이해나 지혜를 얻기 위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관점
‘매달린 사람’은 상황을 뒤집어 보는 시각을 상징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찾기 위해 자기 자신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기존의 생각이나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한 용기를 요구합니다.
영적 깨달음
숫자 12는 영적 여정에서 중요한 깨달음이나 변화를 나타냅니다. 매달린 사람은 스스로의 의식적 한계를 넘어서 더 높은 차원의 진리를 찾으려는 상태로, 기존의 자신을 포기하고 더 큰 영적 차원으로 나아가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숫자 12는 수비학과 타로에서 둘 다 완성, 희생, 영적 성장과 깨달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주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깨달음과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