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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5. 2019
청와대를 스토리텔링 하라
청와대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의 스토리텔링을 아는 국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청와대에는 스토리텔링이 없기 때문입니다. 청와대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세계인의 청와대가 됩니다.
국민은 이야기가 있는 청와대를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삼성에 이야기가 있나요?
삼성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더욱 더 빛나는 세계적 기업이 됩니다.
당신이 삼성의 스토리텔링을 써서 이재용 회장에게 보내보세요.
대기업 입사시험에 합격하고 싶나요? 그러면 그 대기업 스토리텔링을 써서 제출해 보세요.
스토리텔링은 곧 입사시험의 필수과목이 됩니다.
우리나라 최고 마천루 123층의 554.5미터 롯데월드타워,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신라호텔에 이야기가 있나요?
신라호텔에 스토리텔링이 입혀지면 사람들은 신라호텔 하룻밤 투숙이 꿈이 됩니다.
국회의사당, 서울, 한강, 샛강, 안양천, 남산, 명동 등에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나요?
제주도에 세계인을 감동시킬 스토리텔링이 있나요?
관광지인데 사람들이 안 온다고요?
스토리텔링을 입혀보세요.
사람들은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몰려옵니다.
사람들은 병원을 싫어합니다.
아프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이미지 때문입니다.
병원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보세요. 사람들은 따듯한 이야기가 있는 병원으로 몰려옵니다.
식당이 안 되나요.
맛있는 스토리텔링을 입혀보세요. 사람들은 이야기가 있는 식당 앞에서 줄을 섭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나 마을에 스토리텔링을 입혀보세요.
사람들은 이야기가 있는 마을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장사 안된다 안된다, 사업 안된다 안된다, 국가 경제에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사업장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경쟁력을 높여 보세요.
스토리텔링이 안 통하는 데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과 발길이 필요한 모든 곳, 자신의 삶, 자신의 꿈조차도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빛나는 변화와 창조를 볼 수 있습니다.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을 아이들이 줄 서는 견학시설로 바꾸어 놓았다면 기적이 아닌가요? 이것이 스토리텔링의 힘입니다.
사람들이 떠나 폐허가 된 마을이 장어마을로 탈바꿈하여 부자 마을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스토리텔링의 힘입니다.
깨어 있는 공무원, 창의적인 공무원이 대한민국을 스토리텔링 합니다.
대한민국이 스토리텔링 되면 세계인은 대한민국이 아닌 이야기를 찾아 몰려옵니다.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하냐고요?
주인석 작가가 "스토리텔링 작법과 실무"에서 가르쳐줍니다.
스토리텔링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입히는 일은 각자의 몫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도 각자의 몫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