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가 다가온다. 새해 전후가 되면 띠별 운세 등 12간지가 주목을 받는다. 띠별 성격, 띠별 운세, 별자리 운세와 성격, 토정비결 기타 사주 등은 단순히 미신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영원한 고전이 아닌가 싶다. 세대를 초월해 지금껏 관심과 흥미를 받기 때문이다.
자신의 띠 성격을 알면 자신과 어울리는 띠를 알 수 있을 듯도 하다. 띠별 성격을 찬찬히 읽어 보니 애정 문제뿐만 아니라, 친구나 사업 파트너 등 세상 살아가는 모든 일에서 자신과 기운(궁합)이 잘 맞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 보게 된다.
하지만 주의할 것이 하나 있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는 것. 띠별 성격 중 나쁜 것은 통과하고 좋은 점만 보라는 이야기다.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내게 전해지는 기운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가끔 젊은 직원들을 채용할 때, 나는 지나치게 상대방을 긍정 평가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다 보니 면접을 본 사람들 가운데 누구를 채용해야 할지 결정하기 몹시 어렵다. 하지만 그리 좋게 보았던 사람들도 헤어지게 될 때면 유종의 미가 없어 씁쓸해 하기도 한다.
쥐띠[자(子)]
1.
쥐띠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돈의 가치를 굳게 신봉하는 사람으로 사물의 세부적인 면과 금전적인 면을 간과하지 않는다. 쥐띠생 사람은 매우 근면하고 절약가이다.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노력하는 타입으로 인내심이 강하기로는 12지 가운데 최고이다. 쥐띠생은 완벽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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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쥐는 밤이면 빛을 내는 야행성 동물로서 매우 민첩하고 영리하며 귀여운 물상.
고상한 품성과 매사에 경우가 밝고 계산이 분명하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다. 예술적 재질이 있어 뭇 사람의 지혜를 넘으며 사물에 대한 기교가 명민하지만 질투와 욕심이 많고 혼자서만 편하려는 이기심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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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쥐띠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자신을 의견을 펼쳐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과 같은 의견이 나오면 그곳에 편승하여 군중심리의 결정에 따르는 경향이 많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자신의 임기응변이 아닌 자신의 장기를 잘 표현 할 줄 알며, 창조적이면서도 과학적인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간혹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소띠[축(丑)]
1.
소띠생은 겉으로는 별로 개성이 없고 엄격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로움이 잘 따르므로 집안이 부유하고 화목하게 되는데, 자칫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욕심과 사치가 지나쳐서 도리어 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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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정이 많아 유덕한 사람이란 평을 받으며 남에게 봉사하고 베풀 줄 아는 보시형으로서 내면에 많은 인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책임감이 강하여 혹 일이 잘못되더라도 남을 원망하거나 후회 하지 않는 우직한 성격이라 하겠다. 그러나 남에게 이용당하기 쉬우며, 행동은 느리고 우유부단하나 성격 이 급해서 낭패를 보기도 하겠다. 또한 평소에는 호인이라 평가를 받지만 한 번 화가 나면 풀기 어렵고 그 노기가 오래가니 성격으로 인한 처세의 불리함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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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띠는 보수주의적인 성향이 강하여 자칫 잘못하면 자신이 어렵게 이루어 놓은 많은 부귀영화를 한순간에 놓칠 수 있는 성향이 있다.
근면, 성실함을 기본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어딘지 모르게 외골수 같다는 생각도 들게 할때가 있어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하며 간혹은 이를 동정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는데 이를 잘못 받아들여 자신의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았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하는 그러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호랑이띠[인(寅)]
1.
천성적으로 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호랑이띠생은 결단력 있고 정열적이며 덕을 쌓으면 많은 사람 위에 설 수 있어 정ㆍ재계를 막론하고 호랑이띠는 대표적 우두머리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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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존심이 강하며, 아랫사람이나 약자에겐 자상하고 덕과 인정이 있다. 처음 사귀기가 어려우나 사귀어 놓으면 우정과 의리가 변치 않으며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여색을 밝히면 패가망신 할 수가 있으니 주의하고 타인으로부터 역이용 당할 일이 종종 있으니 명예를 너무 얻으려 하지 말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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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랑이띠의 타이틀은 용감무쌍이다.
많은 군중들 중에 가장 목소리가 크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의 대부분은 호랑이띠인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주동적이라는 말을 다르게 표현하자면 그 일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그가 주동적일 뿐만 아니라 주동자가 되어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이니 어찌 용감하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토끼띠[묘(卯)]
1.
토끼띠는 묘(卯)의 넉넉한 양기를 받아 원만한 기풍과 자애로운 정을 지닌다. 그러므로 토끼띠 생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받는 느긋하고 온화한 기질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착한 성질을 타고난 이상주의자이며 심미적 감수성이 뛰어나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내성적이며 완벽성을 추구하여 훌륭한 판단력과 학자적 기질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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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치 있고 타인에게 인기가 좋으며 일에 있어 민첩하고 영리하여 지혜가 충만하나 속전속결해야 직성이 풀리는지라 다소 경솔하기도 하다. 노력하기 보다는 머리만 잘 쓰면 된다고 생각하며 매사 처음보다 끝이 약하고 결과에 후회하고 남을 원망하는 습성이 있으니 지구력을 길러야만 대성할 수 있다. 또 솔직담백하지만 변덕이 심하고 남에게 돋보이고자 하는 자존심과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허영심이 복을 차버리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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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끼띠는 항상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그의 주체가 토끼띠가 아닌 다른 띠라 할지라도 그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있다. 그의 임기웅변은 뛰어난 지략가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이러한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살아간다면 참으로 훌륭한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이다.
어떠한 일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그의 세심함과 신중한 판단력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볼 때 가끔은 완벽하다는 생각마저도 들 수가 있다
용띠[진(辰)]
1.
용띠 생은 도량이 크며 생명력이 넘치며 그는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한다. 그러나 독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독단적이고 변덕스러우며 요구하는 것도 많고 무모한 성격도 지니고 있다.
또 자존심이 강하고 배타적이며 매우 직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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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역(周易)의 건괘(乾卦)에 비룡재천 이견대인(飛龍在天 利見大人)이라 쓰여 있다. 인간이 용을 보면 좋은 일이 생기거나 귀인을 만나 이익됨이 있다는 뜻으로 용띠는 사주학적(四柱學的),즉 명리학적(命理學的) 견지에서 볼 때 극귀(極貴)하고 대길상(大吉相)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 것 이다. 천운을 타고나는 것이 용띠이나 용띠의 진실성이 왜곡되어 약간의 교활함과 추함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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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띠는 어느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며 밝은 성격을 지녔다. 일에 얽매이기보다는 즐기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어디에 내다 놓아도 굶어 죽지 않을 강한 생활력을 지녔다. 좋은 이성을 곁에 두고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일도많고 돈에 관한한 개념이 없으니 돈이 모일세가 없다. 옆에서 당신을 챙겨줄 든든한 사람이 필요하다
뱀띠[사(巳)]
1.
무슨 일이든 자력으로 이룩하려는 의지력을 갖고 곤경에 처해도 굴하지 않는 뱀띠는 용의주도하고 자유로운 발상을 겸비한 일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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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뱀띠: 웅대한 꿈을 가지고 의욕이 뛰어나 맡은 바 본분을 완수하는 기질을 가졌으며 가무와 여색을 몹시 좋아하는 편이다. 얼굴은 준수한 편이나 눈빛이 매우 차서 다소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 원래 뱀이란 동물은 독을 품으면 기어이 물어야 하는 잔악하고 음란한 성질을 가진 고로 뱀띠(巳年生)의 사람은 용맹과 투기심이 강하고 가슴속에 남모를 한이 있어 독선이 지나치기도 하며 고독하다. 그러나 선성(善性)을 잘 기르고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이무기가 아닌 용이 될 상이니 크게 대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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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뱀띠는 머리가 명석한 편은 아니나 소위 말하는 잔머리를 잘 쓴다. 어려운 일을 쉽게 하며 주변을 잘 움직이고 분위기 조성에 능하다.
말띠[오(午)]
1.
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발랄하고 인기 있으며 기지가 있다. 그는 잘 생긴 용모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성적 매력이 많다. 실속 있고 따뜻하게 흥미를 끌며 매우 지각 있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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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정심이 많고 정직하며 근면성은 있으나 게으르고 인내심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 또 은근히 공짜를 바라고 횡재를 꿈꾸는데 일확천금을 꿈꾸지 마라. 도리어 화가 된다. 평소 미식(美食)과 사치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자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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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띠는 일에 있어 추진력이 대단하다. 도한 집념이 강해 한번 시작을 하게 되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게 되며 자신의 안위 따위는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한번 시작한 일은 누구보다 열심이지만 시작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방관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할 점이라 하겠다. 자신이 직접 관여하지 않은 일에도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취미생활에 능하니 재주도 많다. 글과 그림에 조예가 깊고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즐기게 되니 생활의 여유를 가지는 편이다
양띠[미(未)]
1.
양띠인 사람은 대개 온순하다. 양이 마치 순한 동물의 상징처럼 되어 그러한 말이 통용된다. 순한 사람을 일러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 하는데, 양띠인 사람을 일러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양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맹랑하며, 잘 놀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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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히 신선의 풍모를 지니고 고상한 기품이 있는 듯하지만 한편으론 성질이 불같이 급하고 인내심이 결핍되어 시종일관이 없고 쓸데없는 일에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며 끝맺음이 약하다. 마음이 악하지 못하면서도 성질이 다소 불량하고 자존심이 고고(孤高)하여 외고집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양띠(未年生)는 철저히 수신하여 대계(大計)를 위해 전력질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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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띠는 가진 재능이 있으나 너무나도 현실적인 것이 문제다.
도전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으니 현실과 타협할 생각부터 한다.
원숭이띠[신(申)]
1.
기회를 포착하는데 매우 재빠르고, 판단력과 행동력이 뛰어나며 사교적이라서 팔방미인인 원숭이띠는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지만 재주만 믿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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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을 부리는 수완이 뛰어나서 주위로부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겠지만 사람들을 이용하기를 좋아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자승자박이 되기 쉽다. 창조적 두뇌에 문예와 예술성이 발달하여 타인과의 교제가 능란하지만 마음이 소심하며 일마다 지나치게 앞뒤를 재서 도중에 대사를 그르치거나 실패하게 된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믿는 사람에게는 간, 쓸개를 내어 줄 정도의 정성을 다하지만, 한 번 눈밖에 나면 증오심 또한 대단하여 상종하지 않는 결벽성도 있다. 겉보기는 화려하고 명랑하나 그 내심엔 생각이 많아 우울하고 고독하니 자존심이 강해 독선적이 되고 남의 일은 잘 처리하지만 자신의 일에는 무능한 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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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숭이띠는 말썽꾸러기이다. 원숭이가 말썽도 많고 이리저리 헤쳐 다니는 그런 성향이 원숭이띠의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묻어 있다. 따라서 원숭이띠 중에는 장난꾸러기도 많고 말썽꾸러기도 많다. 원숭이띠의 아이들을 키우려면 장난기에 부모가 조금 고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원숭이띠의 다른 특징은 재주가 많다. 원숭이띠는 재주가 남다르고 재치가 있어서 연예기질이 다분하다. 연예인 중 원숭이띠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닭띠[유(酉)]
1.
닭띠는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하고 적극적이지만, 보수적이고 고집스러운 점이 있다. 또한 정보수집 능력과 앞을 내다보는 선견력이 뛰어나며, 무슨 일이든 마무르는 재주를 가진 닭띠는 계획적이고 꼼꼼해서 헛일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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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학, 언론, 발명 등에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닭띠의 사람은 일에 대한 의욕은 대단하지만 그 처음과 끝이 분명치 않아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내구력이 결핍되어 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일은 혼자 다 하고 쉬운 일은 남에게 넘기게 되곤 한다. 담백한 성격에 면밀하고 꼼꼼한 처세가 한 때 실의와 번민에 보낸 세월을 보상 해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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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닭띠는 세련되고 적극적인 닭띠는 주위로부터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
어떠한 상황에서건 자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때론 자신만한 사람이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기도 한다. 자신의 감정만 중시하며 약속을 잘 지키지 않아 허풍쟁이라는 오명을 받기도 한다.
개띠[술(戌)]
1.
개띠는 총명하고 이지적으로 자존심과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며, 어떤 일도 해내는 관찰력이 특성이다. 하지만 고집과 반발심은 적절한 자제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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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직 담백하며 인정이 많은 성격으로 신세를 지면 반드시 신세를 갚고야 마는 보은정신이 있다. 남들에게 공연히 미움을 받기도 하지만 의리와 신의가 있어 결국 주위의 인정을 받기도 한다. 겉으로는 소심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남을 얕보는 경향이 있고 야심과 자존심이 강하다. 그러나 월(月), 일(日), 시(時)에 뱀(巳)이나 개(戌)가 겹쳐 있는 사람은 겉으로만 자상하고 인자한 척 할 뿐 속으로는 신의가 없고 부도덕한 경우가 허다하다. 이성 교제가 빈번하여 젊은 날은 화려하지만 노년에는 쓸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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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띠생들은 상당히 내성적이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저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익을 위한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른 이익을 구하는 것이지 결코 요행을 바라거나 횡재를 원하지 않는다. 또한 개띠생들은 충성심이 강하다. 자신이 모시고 있는 사람에게 충성을 다한다. 주인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충견의 성향이 강하다.
돼지띠[해(亥)]
1.
의지, 근면, 친절과 동정, 여러 가지 성격상 장점을 갖고 있는 돼지띠는 화가나 음악가, 시인, 문필가, 도예가 등 예술 방면이 적성에 맞는 방향이다.
돼지띠생 남자들은 대체로 일단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밀고 가는 당찬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래서 항시 침착하며 서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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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성적으로 낙천적인 기질을 지녔다. 식복(食福)과 재복(財福)이 풍부하여 부는 누리겠으나 관운이 부족하여 귀(貴)하기는 힘들겠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지탄을 받겠다. 내면에 소극적인 기질이 있어 매사에 의심이 많으므로 호기를 놓칠까 두렵다. 부(富)를 누리게 되면 마음에 숨은 자선심으로 덕을 쌓겠다. 성품은 정직하나 고집이 강한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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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돼지띠의 성격은 참으로 단순하다. 먹을 것이 앞에 있으면 먹어야 한다는 생각 밖에는 하지 않는 단순주의자이다. 또한 현실에서의 쾌락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이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큰 야망을 품고 있는 것이 또한 돼지띠이다. 겉으로는 단순해 보이고 생각 없어 보일지언정 속으로는 큰 계획을 가지고 일을 꾸미고 있다. 그러나 의외로 순진한 구석도 있어서 자신을 치켜세워 주거나 칭찬해 주면 금방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