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국 다움'은 무엇일까?
'배민다움'에서 공부하는 중입니다.
'조명국 다움'은 무엇일까?
어제는 업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이번엔 조명국의 본질에 대해서 고민해보았습니다.
제 글을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분들도 이 글을 계기로 한 번 이 주제에 대해서 '써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제 사업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 이 고민을 시작했으나, 각자가 모두 자신을 브랜딩 하는 시대이니 여러분도 저와 같이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특징은 무엇일까, 조명국 다움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크게 5가지 정도로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1. 심리학 활용
> 저는 심리학을 철학으로 생각합니다. 모두들 살면서 '사람은 말이야~ 이런 동물이고, 이렇게 행동하고, 이렇게 살아야 해'등의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을 텐데, 저는 그것이 심리학입니다. 저는 인간은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런 상황이어서 그래'라고 생각합니다.
> 심리학 전공은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복잡한 이유들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심리학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늘 갖고 있고, 이는 전공자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쉽게 여는 기능을 합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 유일한 심리는 '심리학과라고 밝혔을 때'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기대를 한다는 점입니다.
> 심리학 책을 전공할 때보다 많이 읽습니다. 다독하는 분들에 비하면 물론 많이 적지만, 요즘에는 심리학 서적을 수집하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서 심리학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이해하고 조금 더 많은 곳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2. 표현력
> 저는 2017년 많은 것들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디자인, 글, 목소리로 말이죠.
>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영세한 기업일수록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후순위로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해야 하는데 말이죠)
> 글도 많이 썼습니다. 글 하나하나는 퀄리티가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자주 쓰려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올해 책을 발간하게 되었고 세종 도서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 가끔 발표를 할 기회가 있으면 평균 이상의 호감도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이는 제가 갖고 있는 장점인 목소리와 심리학이라는 주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디자인 사고
>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 말에 꽂혀버린 것이죠.
> "수많은 서비스나 물품이 쓰레기가 된다. 사용자에 대한 니즈를 분석하지 않고 만들어져서"
> 대략 이런 표현이었던 거 같은데, 저는 여기서 '사용자 중심적인 사고'라는 말에 꽂혀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사용자 중심적이어야 하고, 그러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4. 논리 vs. 감성
> 감성 충만한 분들이 부러울 때가 있으나, 저는 논리적인 이성적인 사고가 좀 더 많은 사람입니다.
> 이성(논리)과 감성의 비율은 7:3 때로는 6:4인 것 같습니다.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잘 납득하지 않고 비효율적이거나 비합리적인 것들을 많이 싫어합니다. (물론 저 역시 비합리적일 때도 있지만요)
> 상담을 할 때도 물론 공감을 하면서 진행하지만, 상대가 그러한 마음, 그러한 감정을 갖게 된 데에는 분명 논리적인 이유들이 있으므로 그것을 눈앞에 꺼내어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5. 상대방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역할
> 최근에 새로운 분들을 만나면서 제가 가진 장점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가 하는 일, 저의 배경, 저의 능력 등이 모두 발휘된 것인데, 저에겐 저와 함께 혹은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의 마음도 케어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저는 상대와 관계를 맺을 때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도 케어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번 글에도 말했다시피 우리는 걱정과 병 사이의 문제를 갖고 있고, 그 중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 저는 그 역할을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는 들을 준비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조명국 다움'은 무엇이냐
심리학을 활용해
논리적으로 사용자 중심적인 결과를 만들어
상대방의 경험을 향상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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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s Mindmap 기법을 활용한 '자기 알기 상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을 앞두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이 선택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답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끌어내는 것이 멘탈경험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
제 상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담자의 정보를 끌어내고,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 가진 욕구와 욕망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담자는 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채워 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혹은, 자신이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마인드맵은, 제 손을 거쳐서 보기 좋은 '2018년 자기분석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고 한 번쯤 정리해 보고 싶은 분께서는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문의 환영합니다!
2] 멘탈경험디자이너의 ‘자존감 컨설팅/상담’
“가장 큰 문제는 자존감이었습니다. 나를 향해서만 높은 기준은 날 힘들게 하면서도 떨치기 어렵고, 늘 나만 상대를 배려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때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잘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지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늘 사람들 앞에서 눈치만 보는 당신! 이젠 책을 보기보다 당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상담은 자존감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당신의 자존감이 낮은 원인을 찾고 분석해보고, 해결과 관련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는 자존감의 문제를 겪는 수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당신에게 필요한 사고방식과 행동 방향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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