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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 Apr 16. 2022

원데이 와인 클래스에서 배운 것들

brut 드라이 1단계

extra brut 드라이 2단계

brut nature 드라이 3단계


스파클링 와인은 한 모금 머금고 1~2번 가글하고 삼키는 게 좋다. 스파클링 와인은 기포가 다 사라지기 전에 마셔야 한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그래서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와인에는 샴페인이라는 말을 쓸 수 없다. 같은 기법으로 생산된 스페인 와인은 까바라고 부른다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식용 포도보다 더 맛있다.

식용 포도 중에서도 와인을 만드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샤인 머스캣!

샤인은 ‘껍질이 얇은’이라는 뜻, 머스캣은 ‘와인을 만드는 포도’를 뜻한다.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껍질을 제거해서 만든,

레드 와인은 적포도의 껍질까지 넣어 만든,

로제 와인은 적포도를 넣고 껍질을 걷어 내서 만든 와인이다.


로제 와인은 적포도를 넣고 껍질을 72시간 내에 걷어내는데, (껍질을 걷어 내지 않으면 레드 와인이 된다) 껍질을 얼마나 오래 넣어 놓느냐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로제 와인은 드라이해서 기름진 음식과 어울린다.

예를 들면, 참치 뱃살 방어 뱃살 고등어회 육회 튀김 등등


식전주의 3가지 조건 : 화이트 와인, 드라이한 와인, 산도(새콤한 맛)


주정강화 와인은 도수가 높은 와인을 뜻한다.

보통 와인의 도수는 15.5도 이내인데, 주정강화 와인은 이 이상이다.


바디감은 쉽게 말하면 고지방 우유와 저지방 우유의 차이를 생각하면 쉽다.


와인 취향을 정립하는 꿀팁 : 맛있었던 와인과 맛없었던 와인의 사진을 찍어 놓자.

(음식점에 갔을 때 추천받기도 쉬움)


와인은 일어나서 따라야 한다. (그래야 쏟지 않는다)

짠 할 때는 보울 부분을 살짝 부딪히면 된다.


와인을 마신 후, “쓰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탄닌이 풍부하다”, “텁텁하다”라고 말하자.


와인을 즐기는 방법 세 가지

첫 번째, 앞으로 살짝 기울여서 색 보기

두 번째, 그 상태로 코에 가까이 대서 향 맡기

세 번째, 스월링 (안 좋은 향을 날려주고, 향을 더욱 깊게 해 준다)



워번 스톤, 소비뇽 블랑
고타 데 마라비야 브륏 카바

시음했던 3가지 와인 중 워번 스톤, 쇼비뇽 블랑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식전주로 적절)

고타 데 마라비야 브륏 카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놀라운 물방울이라는 뜻)

이 두 가지가 가장 맛있었다.

짐 짐 쉬라즈 (호주, 레드와인)

역시 레드와인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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