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에 앞서서

마지막 수정을 마치고

by 신정미

길고 길었던 여정의 끝이 보인다.

어쩌면 책의 출간은 인간의 출생과

다르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최종 수정원고를 편집자에게 건내고 나니

온 몸에 힘이 풀리고 긴장되었던

팔 관절과 근육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 쉬어도 되겠지라며

한 숨 돌려본다..


세상밖에 나올 책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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