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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명연 Nov 18. 2018

국도극장을 회상하며...

내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이유

군산에 "멀티플렉스"극장이 들어서기 전까지 "국도극장"이 있었다.

내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큰 이유도
극장에서 집까지 거리가
불과 5분 거리였기 때문이다.
내 기억으로 초등학교 때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귀타귀" "엘리게이터" "소권괴초" 였던 것 같다.


부엔 취미가 없던 학창시절
거의 매주 토요일, 일요일은 극장과 오락실을 전전하며 보냈던 것 같다.

지금은 폐가가 된 극장 앞 여전히 지나 다니며 학창시절을 추억한다.

"국도극장"이 있었던 그 당시의 군산의 거리는
참 활기 찼었는데...

언제쯤 그 때의 모습을 다시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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