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말
2024.8.30.
by
친절한 James
Aug 30. 2024
하루가 흘러간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시간이 나를 스쳐가는 걸까,
시간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시간을 헤쳐 나가는 걸까.
한때 미래였던 날은
오늘을 지나 어제가 되고
과거로 멀어져 간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말과 행동,
그 위에 새로운 일이
바람처럼, 파도처럼
펄럭이고 물결치고
사라져 간다.
살다 보면 어려움이 생긴다.
시간 속에 수고를 담아
스스로 해결할 수도 있고
도움이 꼭 필요할 때도 있다.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있고
그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뭘까.
간절한 꿈과 소원이 생겼을 때
앞이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첫날에서 천 날이 지나고
상념이 폭풍우처럼 몰아칠 때,
두 손을 맞잡고
마음을 모아 말한다.
뼛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말,
바람처럼 흩어지지 않고
정신을 꿰뚫어 하늘에 닿을 말,
생명력을 키워 성장하고 다시 돌아와
나를 북돋아 줄 말, 바로 기도다.
기도는 힘이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어둠을 빛으로 밝힌다.
기도는 특정 종교의 전유물은 아니다.
기도의 본질은
의심 없는 간절한 믿음이라고 한다.
인간은 그 믿음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이 말하고 생각하는 대로
인생을 만들고 살아간다.
기도할 때
마음가짐은 기본이고
말투가 참 중요하다고 한다.
3가지를 기억하면 좋다.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
나쁜 일이 있어도
"고맙습니다"
,
미래에 대해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에도 혼이 깃든다고 한다.
이른바 언령(言靈)이다.
올바른 말과 행동은
생각을 크게 하고
여기에 감정을 더하면
의식이 상승한다.
높아진 의식으로 영혼이 성장하면
다시 언행에 영향을 미쳐
'언령'의 힘이 더 세진다.
여기에 '감사함'을 더하면
확신이 커지고 욕심은 줄어들어
기도 효과가 강해진다.
꿈이 현실이 되고
꿈꾸는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고통의 바닥을 딛고
다시 일어나 나아갈 수 있다.
창조적 아이디어를 받아
마음속에 오랫동안 그려온 비전을
이루어낼 수 있게 된다.
어쩌면 기도란,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닌
골수에서 솟구치는 마음이며,
신, 하늘, 가능성, 잠재의식, 무한지성과
나를 이어주는 연결선이 아닐까 싶다.
길이란 그 위를 걸음으로서 만들어진다.
구하면 얻을 것이고 이미 약속된 미래를
내 것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오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맑은 기도를 해보자.
고통은 지나가고
아름다움은
남는다.
**참고서적**
- 이쓰카이치 쓰요시, 『행운을 부르는 마법의 말의 비밀』,
허유림, 기담문고, 2015.
- 나폴레온 힐, 빌 하틀리,『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한이, 반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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