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라는 빛

by 친절한 James


아가야, 네 작은 손이
책장을 넘기고 장난감을 잡을 때
세상은 조금 더 커지고
너의 눈빛은 조금 더 깊어지는구나
배움은 그렇게 시작되네

넘어지고 일어서며
실패와 웃음을 동시에 배우고
말을 더듬으며
세상과 대화하는 법을 익히네
그렇게 너의 마음은 자란다

엄마는 손끝으로 글자를 짚어주고
아빠는 함께 그림을 그리며
너의 호기심을 더 넓게 열어줄게
가족의 사랑은 너의 배움터
첫 번째 교과서다

아가야, 배움의 길은 길고도 넓단다
때로는 힘겹지만
때로는 즐겁지
그 길 위에서 너는 반드시
빛나는 사람이 될 거야

사랑해, 내 아들
네가 배우는 모든 순간은
우리의 기쁨이고
네가 자라는 모든 날은
우리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