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별빛 길

by 친절한 James


별빛이 피어나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작은 손을 꼭 잡고
우리는 길을 걷는다
세상은 고요하고 따뜻하지


달빛은 보들보들

길 위를 쓰다듬고

아기의 웃음은

은은한 노래로

밤길을 밝히네

아기의 눈빛 속엔
별들이 고스란히 담기고
엄마와 아빠의 마음은
그 빛을 따라
미래로 이어진다


엄마 손

아빠 손

가운데

작은 손

세 손이 맞닿으면

어떤 어둠도 이겨내


달빛 속 약속은

영원한 사랑의 증거

별빛처럼 빛나는 인생

너와 함께 갈으며

끝까지 지켜줄게

사랑해, 내 아들
이 별빛 길 위의 발자국이
너의 꿈을 비추며
희망의 길로
이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