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피어나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작은 손을 꼭 잡고
우리는 길을 걷는다
세상은 고요하고 따뜻하지
달빛은 보들보들
길 위를 쓰다듬고
아기의 웃음은
은은한 노래로
밤길을 밝히네
아기의 눈빛 속엔
별들이 고스란히 담기고
엄마와 아빠의 마음은
그 빛을 따라
미래로 이어진다
엄마 손
아빠 손
가운데
작은 손
세 손이 맞닿으면
어떤 어둠도 이겨내
달빛 속 약속은
영원한 사랑의 증거
별빛처럼 빛나는 인생
너와 함께 갈으며
끝까지 지켜줄게
사랑해, 내 아들
이 별빛 길 위의 발자국이
너의 꿈을 비추며
희망의 길로
이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