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전용 도로가 되어 버린 무계획 행정 결과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상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정차 금지로 영업에 방해가 되고 설계도 잘못되어 매우 위험한 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가 극소수여서 왜 있는지 주민 모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큰 문제는 강도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핸드폰과 가방을 훔치는 경우가 있어 결국, 강도 전용 도로가 된 것입니다. 이를 막고자 홍창표 Nelson 변호사는 주민 서명을 받아 시청에 공식적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 이전 요청 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지역치안위원회 Conseg 의 임원 자격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최소 3~4만 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자전거 도로 폐쇄가 아니라 차량운행이 많은 Rua Prates, Rua Anhaia, Rua Tres Rios 그리고 Rua Silva Pinto 이 네 곳의 자전거 도로를 폐쇄하고 다른 길에 설치하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한인뿐만 아닌 브라질 직원과 이웃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로 합니다. 모두 이웃에 알리고 같이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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