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음식이란

by 손정수

브라질 음식 중 역사적인 것이 많다. 특히 쌀밥을 먹는 브라질 음식은 여러모로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그중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비나그레찌 소스를 소개합니다.원래 디종 치즈와 머스타드가 들어간 프랑스 소스가 브라질에서는 토마토와 양파를 식초와 올리브유가 들어가며 변하게 됩니다.사실 가장 적합한 이름은 깜빠냐(Campanha) 소스로 교외로 소풍 나갈 때 만들어 먹던 것입니다.이름이야 어쨌든 브라질 음식에서는 가장 많이 퍼져있습니다.고기를 먹을 때는 물론, 햄버거에 넣어서 먹으면 시큼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합이 일어납니다.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는 양파 한 개와 토마토 두 개를 준비하고 모두 잘게 써는데 토마토는 씨앗을 빼야 합니다.이를 다시 소금과 후추로 밑간하고 적절한 양의 식초와 올리브유(식용유를 반반 섞으며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을 넣은 후 먹으면 맛있습니다.고수풀을 넣으면 더 상큼해지고 빨간 고추를 약간 넣으면 우리 입맛에는 딱 맞게 됩니다.사과를 넣기도 하고 파를 넣는 등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제가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은 가장 쉽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주말에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7월 10일은 브라질 피자의 날입니다.원체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살기도 하지만 매일 같이 150만판을 먹어치우는 브라질입니다.1400만명의 이탈리아 후손들이 사는 상파울로는 세계에서 뉴욕 다음으로 피자집이 많다고 합니다.총 6000개의 피자집이 매일 같이 구워댑니다.여기서 잠깐!세계에서 브라질에 가장 많은 이탈리라 이민자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총 2천8백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보다 많다고 합니다.물론 이탈리아 국적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도 모두 포함된 것입니다.


그리고 상파울로에는 시칠리아와 같은 이탈리아 남부 사람들이..약간 선선한 브라질 남부 지방은 밀라노 같은 북부지방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백인들인 북부 사람들은 브라질 남부 산간지방에 도시를 형성하고 사는데아직도 이런 도시에서는 포르투갈어보다 이탈리아어가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브라질 피자중 가장 많이 소비되는 상파울로 피자는 도우가 얇습니다.따라서 피자헛은 대중적인 인기는 못 얻고 있습니다.


반대로 남부지방 피자는 두께가 굶어서 상파울로 사람들은 이건 피자가 아니고 빵이다 하고 놀립니다.한국에서 짜장면 먹는 것과 같이 자주 먹는 피자 그 종류가 수백가지입니다.아래 사진들은 이중 가장 많이 소비되는 피자를 소개합니다.참고로 상파울로에는 부풰식 같이 무한정 여러 종류를 갔다 주는 곳도 있습니다..한 번 맛 보러 브라질 오심이 어떠신지~~~~~ㅎㅎㅎㅎ


오늘은 브라질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가 요청해서 브라질 요리법을 올리겠습니다.이름하여 삐까지뇨(picadinho) 번역하자면 썰은 고기를 뜻하는데 스튜요리입니다.만드는 법도 쉽고 흔해서 특히 점심 때 밥과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소고기 500g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섞어서 열을 가하고 고기를 볶습니다.만드는 사람에 따라 내용물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감자.당근을 안 넣는 사람...호박을 넣는 사람....바나나를 넣는 사람...

중요한 것은 토마토 소스와 허브가 들어가야 향이 제대로 난다는 것입니다..주말에 한 번 해 보심이 어떠신지...


이름하여 Filá à Parmegiana...빨메지아나라고소고기에 밀가루를 입혀서 튀긴 후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뿌리는 것입니다.이름에 빠르마가 들어가 있어서 이탈리아 빠르마 지역 음식인줄 알았는데..이 음식은 전형적은 브라질 그것도 상파울로에서 시작된 음식이라는군요....당연히 토마토 소스, 치즈 등 이탈리아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상파울로에 이미 온 이탈리아 사람들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원래는 스파게티와 함께 먹는 것인데 요즘에는 그냥 흰밥 아니면 빵과 감자튀김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워낙 흔한 음식이라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유명식당에 가 보면 고기가 두툼한다거나..소스가 맛있거나...

아니면 한국의 왕돈까스 같이 엄청 크기도 합니다..일단 사진을 보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소고기를 다져서 넒힌 다음 밀가루를 입혀 이렇게 튀깁니다.그 위에 치즈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뿌려서 한 번 오븐에서 구웁니다..


일단 친구가 요청한 것이니 아래 비법을 올립니다.먼저 소고기 재료입니다.소스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올리브 오일 3 큰숟가락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소고기를 인정사정없이 넓게 펴서 다진 마늘과 소금.후추를 뿌려준다.자 이제는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룬 후 양파를 살짝 볶는다.마지막으로 이제 소고기 튀김위에 치즈를 뿌리고...오븐이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줍니다.이제 됐다 싶으면...후딱 꺼내서 그냥 폭풍흡입하면 됩니다..


아 아래는개척 시대인 17세기만 해도 브라질에는 먹을게 많이 없었습니다. 밀림을 헤치고 산속을 헤메던 탐험가들은 사냥으로 얻는 고기외에 남미가 원산지인 옥수수가 주식이었습니다. 탐험을 떠닐 때 길가에 옥수수를 심어서 돌아 오는 길에 먹었을 정도록 옥수수가 많았습니다. 옥수수를 우유에 끓인 깐지까(Canjica), 갈은 옥수수에 설탕을 넣어 찐 빠모냐(Pamonha), 옥수수 파이 꾸라우(Curau) 등 다양합니다.


18세기 금광이 발견되고 포르투갈에서 대대적으로 이민자들이 들어오면서 드디어 가축도 들여 옵니다. 처음에 들여온 소는 풍토에 안 맞아 대부분 죽고 인도에서 들여온 소와 브라질 현지 물소 그리고 유럽소가 혼합되어 소고기도 공급됩니다. 그래도 가장 빨리 크고 번식하는 돼지고기가 가장 인기가 큽니다. 아래 음식은 상파울로시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먹는 비라도 빠울리스따(Virado Paulista)라는 음식입니다. 흰쌀밥에 팥죽, 돼지갈비, 달걀구이, 돼지껍데기, 소시지 그리고 바나나 튀김입니다.


자 이제 메인 요리에 따라오는 일단 밥 그리고 뒤의 것은 해물탕에 곁뿌리는 삐렁.타피오카 가루를 전분화 해서 양념한 것으로 강한 산성의 해물맛을 중화시켜 주죠..이 뚝배기 ~!하고 나타난 해물파~뤼!대구, 홍합, 새, 문어에 올리브유와 코코넛 우유를 넣어서...여기까지...나머진 잘 모름.....ㅡㅡ;;;;사진과 같이 하얀 밥에 해물을 덥고...옆에는 삐렁을...



자 오늘도 신나가 살아가고 있는 착한남편입니다.

오늘은 사실 몇달전에 친구가 요청했던 브라질 음식 레시피 입니다.

오늘의 요리는 Strogonoff 입니다.

이름에서 나오지만 러시아에서 유래된 음식이라는 군요..

원래는 소고기와 연유를 넣어서 만든 것이라는군요..

유럽과 미국으로 퍼졌던 것이 여기서도 많이 해 먹습니다.


이곳 브라질에서는 소고기 뿐만 아니라 닭가슴살 또는 새우를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워낙 흔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먹는데는 흰밥과 감자튀김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음식입니다.


자 그럼 긴말은 접고 오늘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니다.

어때요 맛나 보이지 않나요?

한 번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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