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핏줄은 왜 터졌을까?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여 아침 6시부터 열심히 달렸다. 네 곳에 선물 및 주문한 거 직접 배달 갔고, 커피점에서 친구도 만났고, 길에서 네 명 만나 잠깐 이야기 하며 기를 불어줬다. 중요 회의를 위해 사람도 만나 앞으로 준비할 사업 결정도 했다. 물새는 것을 고치러 부른 수리기사와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오라는 재료 사서 준비해 놓고 내일 다시 오라고 알렸다. 청소 도우미에게는 벾 얼룩 지우라 말하고 새로운 행주 꺼내 주고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새벽에 돌린 빨래 널고 또 세탁기 수건 넣어 삶았다. 은행 계좌 정리도 하였고 주말 한식 알리는 행사에 나갈 내 포스팅도 올렸다. 점심 후딱 먹었고 여행가방 갔다 보관하러 창고에 차 끌고 갔다 왔다. 이제 요청 받은 원고만 쓰면 되고, 새로 사온 밥솥 청소하여 저녁에 아이들 먹을 밥 해야 하고...
참고로 바쁘냐 묻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