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브라질은 이제 긴 연말 휴가도 다가오고 있다. 매년 긴 휴가를 가는 사람도 있지만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휴양지를 소개한다. 여행 및 식당 전문 소개 사이트 Guia da Semana에서 추천한 상파울루 인근 맑은 물 휴양지는 사람 발길이 많지 않은 해변과 폭포 등을 소개한다.
지역: 쏘꼬호(Socorro)
거리: 130km
특징: 시내에서 가깝게 가족과 함께 주말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시원한 몬졸리뇨(Monjolinho)폭포와 천사의 동굴(Gruta do anjo)의 깨끗한 물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까스뗄랴노스 (Castelhanos)
거리: 211km
특징: 브라질에서 가장 멋진 해변 중 한 곳인 까스뗄랴노스 해변은 아직 사람의 흔적이 많지 않다. 해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22km 에 달하는 흙길을 달려야 하기에 오프로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격이다.
지역: 이따과레(Itaguare)
거리: 115km
특징: 베르찌오가에(Bertioga)에 남아 있는 최후의 자연 해변이다. 원시 자연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딱 좋은 이 해변 근처에는 아무런 건물이 없다. 유일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성 로렌소 리비에라(Riviera de Sao Lourenco)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작은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지역: 아구아스 데 썽 뻬드로(Aguas de Sao Pedro)
거리: 180km
특징: 통증 완화에 좋은 온천 요양소로 출발한 이 도시는 상파울로 주에서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수영장과 마사지 등 여러 레제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곳이다.
지역: 도밍가스 지아스(Domingas Dias)
거리: 225km
특징: 깨끗한 물과 잔잔한 파도가 매력적인 이 해변은 인근 콘도미니엄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 주차비와 입장비로 10 헤알 받으며 사람 이용 객수를 조절하고 있다.
지역: 일랴 두 까르도소(Ilha do Cardoso)
거리: 250km
특징: 남쪽에 위치한 까나네이아(Cananeia) 해변에서 출발하여 도착할 수 있는 이 섬은 전문 트래킹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면 깨끗한 물이 흐르는 물줄기와 동물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까쇼에이라 두 라지(Cachoeira do Lage)
거리: 200km
특징: 일랴 벨라(Ilha Bela)섬 안쪽에 위치한 이 작은 폭포는 한 시간 가량 트래킹을 하면 만날 수 있다. 천연 토보강도 있다.
지역: 브로따스(Brotas)
거리: 250km
특징: 강 상류지인 이곳은 래프팅, 트래킹, 라펠 등 화끈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중 깨끗한 물이 모래 사이에서 올라오는 아레이아 끼 깐따(Areia que canta)는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지역: 아구아스 데 싼따 바르바라(Aguas de Santa Barbara)
거리: 300km
특징: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고픈 사람에게 딱 맞는 곳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온천장은 통증 완화에 좋은 여러 목욕탕이 있다. 주위 강과 트래킹 코스는 더욱 자연과 밀접하게 느껴진다.
지역: 똠보(Tombo)
거리: 100km
특징: 과루자에 위치한 해변은 사람은 많지만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멋진 해변이다. 넘어지다를 뜻하는 똠보는 파도가 세어 사람이 쓰러질 정도라는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