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수업] 선택

01.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을 이해하면 이직이 보인다.

by 이대표



#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을 이해하면 이직이 보인다.


이직 수업의 시작은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 (Career Life Cycle, 이하 CLC)을 이해하는 것에서 부터입니다. 이미 있는 개념이고요. 저는 인간의 생로병사나 제품 수명주기와 같이 시작과 끝이 있는 조금 다른 그래프로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슬라이드12.PNG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 (CLC: Career Life Cycle)


스티브 잡스가 보여 준 아이폰의 혁신적인 시장 성공에서 위 그래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2007년 스티브 잡스의 2G 시리즈 발표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OS와 기기의 개선을 통해 현재 아이폰 7까지 변화와 성장을 이어 왔습니다. 처음 아이폰 시리즈가 나오는 날이면 애플샵의 입구에서 며칠을 줄을 서는 것도 사람들은 마다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애플의 아이폰뿐만 아니라 많은 제품은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다만 시장에서 쇠퇴가 언제 오느냐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많은 제품은 이런 수명 주기를 통해 개선되고 개발되면서 기업은 수익을 개인은 좀 더 나은 제품에 대한 혜택을 입게 됩니다.


일 또한 비슷합니다. 처음 일을 하게 되는 것은 취업입니다. 어떤 직무, 어떤 회사로 갈지 선택을 하는 과정을 겪게 되지요. 대략 그래프의 왼쪽 끝점으로 경험과 정보로 인해 이 선택은 더욱 정교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그때부터 그 회사에 적응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업은 OJT, 입문 교육의 형태로 장기간 회사를 익히고, 학생의 떼를 벗깁니다. 이 과정이 일정 부분 지나면 그제야 자신에게 맞는 일을 주는 것이지요.


이후 업무에 적응하고 성과를 내며 성장하게 됩니다. 진급, 인센티브, KPI 같은 자신의 업무 결과를 증명하는 많은 지표와 마주하게 되고 좀 더 나은 숫자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론 이 과정에서 탈락하기도 하지요. 이는 곧 갈등과 이어집니다. 어쩌면 어느 순간까지는 회사에 입사한 감흥에 젖어 주위를 둘러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대해 알게 되고, 적응하게 되면서 회사와 나, 주위 동료와 나 그리고 나 스스로의 갈등요인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 모두는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리고 이 관계의 갈등을 이겨내는 사람은 팁핑 포인트를 그리며 성장을 이어가게 됩니다. 또 언젠가는 비슷한 갈등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이직'을 선택하게 되고, 다시 처음의 선택처럼 다른 회사, 일을 선택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조금 좁은 시야로 이직을 바라봅니다. 일은 생각보다 시간에 있어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방향성을 명확하게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한된 정보와 불확실성으로 다음 커리어를 그려야 하고 과거의 경험이 그 근거와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CLC곡선은 현재의 나와 앞으로의 나를 결정하는 기준이 됨과 동시에 나를 표현하는 전부가 되기도 합니다.


이직은 뜬금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적응과 성장에 바빴던 시간 때문에, 부족한 정보 때문에, 좁은 시야 때문에 가지지 못했던 고민의 과정을 접할 때 찾아오게 되는 것이지요. 분명 단어 자체는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우리를 보장해 줄 수 없음을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60세까지 회사를 다니지도, 다닌다 해도 그때까지의 경력과 경험이 100세 인생의 나머지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제대로 된 이직을 준비하는데 [이직 수업]의 과정은 필요한 것입니다.



by 일,상담소

직장인 생존전략을 고민하는 상담/강의 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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