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상담이 처음인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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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대표

상담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꼭 남기시는 말이 있습니다.


이직 상담이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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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이 당연합니다. 아직 5천만 국민에게 이직은 낯선 것이고, 아직 우리나라는 '상담'이란 말이 주는 거부감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고자 '이직상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한 번 말씀드리고 갈까 합니다.


1. 낯선 곳에서 길을 묻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차가 고장났을 때, 아플 때 우리는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을 찾아가죠. 얼마의 돈을 내고 아픈 것을 치료받기 위해 진단, 진료를 받습니다. 그럼 가만히 있을 때 보다 상태가 빨리 호전되거나, 수리되는 경험을 하지요.


혹은 낯선 곳에 가면 '묻는 것'이 일상처럼 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야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도만 해도 작은 휴대폰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니 길을 묻는 것이 잘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낯선 곳, 낯선 음식 같은 새로운 경험에 있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누군가에게 묻곤 합니다.


이직은 그런 낯선 길에 놓인 상태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물을 사람을 찾게 되고, 때론 저같은 이직을 상담하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질문' 하게 됩니다.



2. 상담하는 것은 정보와 경험을 얻는 과정입니다

상담은 주로 둘이서 하게 됩니다. 1:1이란 말이죠. 때론 5~6명 정도의 워크숍도 합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필요한 것을 묻고 답하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학교 학기가 시작되면서 한 번쯤 선생님과의 면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전에 궁금한 것들을 적은 질문지를 채우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 제한 된 시간에, 2~30명의 학생 부모님을 만나야 하니 당연한 과정일듯 합니다.


#이직상담 역시 비슷합니다. 2시간이란 시간 동안 이직에 대한 궁금증을 채우기 위해 '본인의 경력/경험'을 듣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이직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찾기 위한 목적과 공감하기 위한 목적이 존재합니다. 상담은 사실을 듣기 위해 만나는 것이라면 글로 적어 진단을 내려도 무방하겠지요. 하지만 오프라인의 1:1을 주로 고집하는 이유는 공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직에 필요한 일의 배경, 오랜 기간 일한 곳을 나오는 이유 등 때론 사람의 표정과 모습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찾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만나 이야기 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 제가 경험한 것, 다른 많은 사람들로부터 얻은 정보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도 합니다. '경력 관리'란 말 자체가 어색한 여러분에게 이직은 경력 평가의 경험을 강요합니다. 나의 회사 경험이 지원하는 기업에 얼마나 맞는 것인지, 글로 쓰여진 직무 기술의 내용이 나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비슷한 년차의 사람들에 비해 부족한 것은 없는지 직간접적으로 평가받게 되지요.


때론 잔혹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떨어지고 합격하는 과정 속에서 말이죠.



3. 그리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저는 상담이 당신의 시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부산을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비행기입니다. 단지 다른 수단들 보다 비쌀 뿐이지요. 결국 목적지에 닿게 되겠지만 몇 시간, 반나절, 하루 등 수단에 따라 시간은 다르게 적용 됩니다. 그리고 수단의 선택은 내가 힘을 얼만큼 들이느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저의 상담은 대략 4시간 정도면 하나의 서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 주 1~2시간으로 총 3주의 시간을 더 드립니다. 왜냐면 몇 년의 경력을 가이드와 샘플로만 적기엔 내가 생각해야 할 기억과 기록이 없기도, 부족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달 내외의 시간을 드리는 것이죠. 또한 만나는 시간과 비례해서 드리는 정보와 경험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느냐, 비행기를 타느냐의 차이라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내가 선택하는 수단과 방법이 시간과 결과를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무엇이든 자신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니 다른 내용은 스킵!




그렇습니다.

상담은 결국 나의 시간을 줄여주고, 결과로 좀 더 빠르게 데려다 주는 것이죠.


그래서 100% 합격 보장이란 말은 '사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시간에 대한 금액을 어떻게 책정 하느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 그 금액이 낯선 상담만큼 비싸게, 적절하게 다가오는 것이죠. 무엇이 되었든 제가 뵈었던 700여분의 경력자, 신입 상담의 경우 그런 어려움을 뚫고 와 주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더불어 이 글을 보고 저에게 상담을 맡길 땐,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과 함께 나의 이직과 취업에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물론 이런 신뢰는 제가 드리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더 많은 노력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 스스로의 노력은 그 시간을 더 빠르게 합니다. 매일, 매번 붙어서 제가 뭐라 할 수 없으니까요.


의지만 있다면, 저는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일 선택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드리고, 시간을 당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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