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두 사람의 이직상담

커리어 관리와 전환의 기로에 서다

by 이대표

오늘,

동갑인 두 사람의 상담을 #종로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기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는 신기하게도 딱 서른입니다.

하지만 커리어는 전혀 다른 과정으로 지금까지 왔는데요.


서른의 그녀는,

계약직, 정규직 잠시 그리고 꿈을 위한 퇴사와 공백까지 흔히 말하는 '꼬인 커리어'를 지난 5년간 가져 왔습니다. 다른 그녀는 한 회사에서 한 가지 직무를 잘 이어 왔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혼'의 여성입니다. 커리어는 전혀 다르지만 '서른'의 그녀는 어쩌면 같은 고민과 방황의 시점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에게 서른은 어떤 의미일까요?


스물 아홉, 서른이 되기 전 마지막 파티라도 해야 할 때처럼 마지막 20대 시절을 불태우는 것이 우리입니다. 삶은 계속되지만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보내는 의미는 남다를 듯 합니다. 30대는 그녀들에게 결혼, 육아 등 어쩌면 가장 현실에 허덕 댈 삶을 살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쯤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 다짐인듯 유난히 이직상담을 위해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 서른의 그녀들인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바뀐 일을 하기까지 시간은 오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급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조금 늦은 선택과 고민이 더이상 엇나지 않기 위해서 고민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한 그녀는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눈물도 보입니다. 그만큼 공백과 지금의 걱정, 고민의 크기를 알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들에게 최선을 다한 상담을 하였습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짧은 깜냥으로 조언을 주고, 방법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과정은 좀 더 그녀들과 같은 이직자들의 처음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심인가?'


상담의 끝에 '진심으로 다했는가?' 물어의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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